
현대사회의 큰 문제 중 하나는 외로움입니다.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고, ‘고독사’와 같은 안타까운 소식도 자주 들립니다.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외로움을 극복하려는 사람들이 많지만, 외로움의 문제는 좀처럼 해결되지 않습니다. 한국리서치팀은 전국에 있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외로움에 대한 실태 분석을 한 적이 있습니다. 최근 한 달 동안 ‘외로움’을 느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72%가 외로움을 경험했다고 답했습니다. 이 설문조사에 따르면 다수의 사람들이 외로움, 단절감, 고립감, 소외감, 상실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외로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람은 혼자 있는 것을 꺼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혼자 있고 싶을 때에도, 그 마음속 이면에는 누군가와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우리는 왜 혼자 있는 것을 꺼릴까요? 곁에 누가 있어도 외로움을 느낄 때가 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람은 본래, 혼자 살도록 만들어진 존재가 아니라, 사회적 존재로 계획되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성경에 보면, 창조주께서 사람을 만드실 때,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에게는 함께하고 싶고, 함께 어울리고 싶은 자연스러운 욕구가 있습니다.

당신은 언제, 무엇 때문에, 외로움을 느끼십니까?
사람들이 느끼는 외로움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첫째로, 우리에게는 사회적 외로움이 있습니다. 사회적 외로움은 가장 일반적인 외로움입니다. 가족이나 친구를 오랫동안 만나지 못하고, 혼자 지내게 되면, 외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회 활동이 부족할 때도 외로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둘째로, 우리는 감정적 외로움을 느낍니다. 친구도 옆에 있고, 가족과 함께 있어도, 감정적으로 단절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주변 사람의 이해 부족이나, 공감 부족에서 오는 외로움입니다. 셋째는, 실존적 외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실존적 외로움을 느끼는 가운데, 주변에 공통 관심사를 나눌만한 사람이나 지식을 공유할 만한 사람마저 없다면 그 외로움이 더 커질 것입니다. 당신도 이러한 외로움을 느낀 적이 있습니까?
사람에게는 다른 사람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싶은 욕구가 있습니다. 이러한 욕구가 충족되지 않으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쉽게 무너집니다. 반대로 이러한 욕구가 충족되면, 각자 자신의 역할을 더 잘할 수 있게 되고, 다양한 도전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생깁니다.
어떻게 하면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사람이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끼며 사는 것은 본래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아니었습니다. 죄가 세상에 들어오면서, 거룩하신 하나님으로부터 인간이 분리되었고,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상실하게 되었으며, 외로움과 두려움과 불안이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의 외로움을 해결해 줄 누군가를 찾고 있지만, 죄인으로서 다른 사람의 외로움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외로움은 많은 사람을 사귀거나, 반복적인 만남을 통해서 극복되거나,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외로움은 죄의 문제이고, 영혼의 문제이며,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통하여 평화를 얻어야 해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구약성경의 <신명기>를 보면, “여호와 그가 네 앞에서 가시며 너와 함께 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31장 8절). 하나님께서는 외로움의 원인을 제거해 주시기 위하여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홀로 인류의 모든 죗값을 담당하심으로 창조주 하나님과 사람의 화평을 이루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계시는 동안 소외된 사람들, 외로운 사람들을 섬기기 위하여 많은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한번은 사마리아 지역의 우물가에서 한 여인을 만나셨습니다. 그 여인은 사회적 평판이 좋지 않았으며 지역사회에서 소외당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 여인은 반복적으로 여러 남자를 만났지만, 외로움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과의 대화와 생명의 말씀을 통하여 마침내 외로움을 치유 받고, 기쁨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 전날 밤, 밤을 새워 홀로 고민하고 슬퍼하며 기도하셨지만, 제자 중 단 한 명도 함께 기도하지 않았고, 깨어 있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외로움이 어떤 것인지 누구보다 잘 아십니다. 예수님께서는 극심한 외로움을 친히 경험하셨기 때문에 우리를 도우실 수 있습니다.
아무도 내 곁에 없다고 느낄 때에도 주님은 우리 곁에 계십니다. 우리를 결코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십니다. 신약성경 <디모데후서>를 보면, “나의 편에 서서 나를 도와준 사람이 하나도 없고, 모두가 나를 버리고 갔습니다. … 그러나… 주께서 내 곁에 계셔서 나에게 힘을 주셨습니다”라고 바울 사도가 고백합니다.
외로움을 오늘부로 끝낼 방법이 있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약속하신 분에게 나아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인생의 질고와 좌절감에 짓눌려 이 세상에서 혼자뿐이라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오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저와 당신의 외로움을 달래주시고, 위로와 기쁨과 평화를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이야말로 우리의 진정한 친구가 되시고 인생의 동행자가 되십니다. 질병이 우리를 힘들게 할 때에도, 인생의 어두운 골짜기를 지날 때도, 끝까지 함께 해 주실 그 분께 나아가, 당신의 모든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외로움에서 해방되시기를 소망합니다.
❖고독감에 휩싸이지 않고 위로를 전하며 사는 복된 삶에 대해 함께 배우며 실천하고 싶으신 분은 그리스도의교회선교회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더 깊이 연구할 수 있는 자료를 보내드리겠습니다. 홈페이지: theChurch.kr, 전화: 02-2607-06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