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SmartTract 2025-01-17 (낭독: 함동수)

평화는 대다수의 사람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입니다. 역사적으로 보더라도, 평화를 추구한 위인들은 후대에까지 높은 평가를 받습니다. 마하트마 간디는 비폭력 저항 운동을 통해 인도의 독립을 이끌었고, 넬슨 만델라는 인종 차별을 극복하고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평화를 이끌었습니다. 이들의 삶을 보더라도, 평화는 인류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행복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평화의 어려움

평화는 인류가 소중히 여기는 가치이지만,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 가운데 하나이기도 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은 약 6천만 명의 목숨을 앗아갔고, 그 후에도 전 세계적으로 약 250건 이상의 크고 작은 분쟁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약 1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현재도 지구상의 여러 곳에서 전쟁과 폭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2020년 기준으로 약 23억 명의 사람들이 분쟁이나 폭력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 인구의 약 30%에 해당합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약 70여 개국이 크고 작은 분쟁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수백만 명의 난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통계는 우리 모두가 평화를 갈망하고 있지만, 평화를 이루는 일이 쉽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평화에 대한 오해

많은 사람들이, 평화를 단순히 갈등이 없는 상태로 이해합니다. 그러나 평화는 그보다 훨씬 더 깊은 개념입니다. 표면적으로는 조용하고 평온해 보이는 가정이나 공동체가 사실은 억압이나 두려움 속에서 유지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평화로워보이는’ 상태일 뿐, 평화가 아닙니다.

평화에 대한 또 다른 오해는, 평화를 신념이나 가치를 포기한 상태로 이해하는 경우입니다. 원만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타협하거나 침묵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런 태도는 종종 더 깊은 갈등을 초래합니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는 직원이 문제를 지적하지 않고 침묵을 선택한다면, 그 침묵은 결국 더 큰 불만과 분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평화의 적극적 의미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넬슨 만델라는, “평화는 단지 전쟁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정의가 실현되는 상태”라고 했습니다. 역사적으로 보더라도, 평화는 단순히 싸움을 멈추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존엄성과 정의를 중시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관계 속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사회가 많이 성숙해진 오늘날에도, 우리는 여전히 깊은 갈등 속에 놓여 있습니다. 가정의 불화, 사회적 불평등, 정치적 갈등 등 여러 상황에서 정의가 실현되지 못하고 평화가 자리잡지 못하여 발생하는 문제들이 우리 삶을 무겁게 짓누르고 있습니다. 정의로운 사회를 위한 노력으로도 인류는 평화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평화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이러한 평화를 이루기 위해 우리는 어디에서 답을 찾아야 할까요? 성경은 평화의 진정한 의미를 잘 보여줍니다.

성경이 말씀하는 평화

성경에서 말씀하는 평화는, 인간의 노력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에서 시작됩니다. 빌립보서 4장 7절에서는,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고 말씀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준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평강은 세상이 줄 수 없는 차원 높은 평화입니다. 이 평화는 외적인 환경과 상관없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는 내적 안정과 평온함을 제공하며,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됩니다.

성경에서 말씀하는 평화는, 평화에 담긴 적극적인 의미를 추구하게 만듭니다. 마태복음 5장 9절에서 예수님은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화평하게 하는 자”는 단순히 갈등을 피하는 사람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평화를 이루고자 노력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성경에서 말씀하는 평화는, 영원까지 이어지는 열매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통해 우리에게 평화를 주셨습니다. 로마서 5장 1절은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고 선언합니다. 평화는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오는 깊은 안정과 안식입니다. 이러한 평화는 외부 환경에 좌우되지 않으며, 오직 하나님 안에서만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희생을 통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참된 평화를 누릴 수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5장 22절에서 성령의 열매에 화평이 포함되어 있는 이유도, 참된 평화는 성령께서 함께하실 때만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참된 평화를 실천하는 삶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오는 평화는 우리의 삶 속에서 구체적으로 실천되어야 합니다. 먼저, 우리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야 합니다. 기도와 말씀 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평강을 구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의 평강으로 채워질 때, 우리는 주변 사람들에게 그 평화를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 됩니다.

둘째, 용서와 화해의 자세를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에베소서 4장 32절은, “서로 친절히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고 권면합니다.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가 받은 용서를 다른 사람에게도 베풀어야 합니다. 용서는 단순히 과거를 잊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는 출발점입니다.

셋째, 우리는 불의를 목격했을 때 침묵하지 않고, 정의를 세우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미가서 6장 8절은,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고 말합니다. 참된 평화는 정의와 사랑, 그리고 겸손함 위에서 세워집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공동체 안에서 평화의 사도로 살아가야 합니다. 가정, 교회, 그리고 직장에서 우리는 화해와 연합을 이루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때로는 우리 자신이 손해를 보더라도, 갈등을 해결하고 서로 하나 되게 하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인에게 맡기신 사명입니다.

“The Fruit of the Spirit: Peace”

❖성령께서 함께하시는 가운데 평강을 끼치며 사는 삶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신 분은 그리스도의교회선교회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더 깊이 연구할 수 있는 자료를 보내드리겠습니다. 홈페이지: theChurch.kr, 전화: 02-2607-0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