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아십니까?

SmartTract 2024-07-18 (낭독: 함동수)

예수님은 역사상 가장 많이 알려진 인물 중 하나입니다. 예수님을 소재로 수많은 책이 저술되었고, 드라마와 영화도 많이 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저마다 다양한 모습으로 예수님을 이해합니다. 어떤 이들은 성경이라는 고전 속에 나오는 가상의 등장인물로 생각합니다. 공자나 석가모니와 같은 성현, 혹은 무함마드와 같은 예언자라고 믿는 이들도 있습니다. 당신에게는 예수님이 어떤 분입니까?

예수께서는 이와 같은 주제로 제자들과 대화를 나눈 적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예수님은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라고 제자들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제자들은, “더러는 세례=침례자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하고 예수께서 다시 물으셨을 때, 시몬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대답을 했고, 예수님은 그 대답에 만족하셨습니다. 이 대답은 예수님의 정체성을 매우 잘 묘사합니다.

첫째로, 예수님은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는 ‘기름부음 받은 자’라는 뜻으로 히브리어 ‘메시아’와 같은 단어입니다. 구약시대 유대인들은 왕, 선지자, 제사장을 세울 때 기름을 부어 세웠습니다. 이는 모두 하나님이 그 백성을 인도하고 구원하시기 위하여 세우신 핵심적인 직분이었습니다.

구약시대에 기름부음을 받은 왕과 제사장과 선지자는 근본적으로 죄인이기에 그 직분을 온전히 감당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인간의 모습으로 태어나서 인간이 겪어야 할 모든 시험과 질고와 슬픔을 겪었지만 죄가 없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약속대로 선지자로서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셨고, 제사장으로서 구약의 제사의 목적을 완성하셨으며, 왕으로서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안다는 것은 예수님이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오신 구세주라는 사실을 아는 것입니다.

둘째로, 시몬 베드로는 예수님을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신성에 대한 고백입니다. 예수님은 우주가 존재하기 전부터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계셨습니다. 예수님의 강생은 여느 사람들의 탄생과는 달랐습니다.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되었고 남자를 알지 못하는 마리아에게서 태어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에 대하여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여러 차례 확인해 주셨습니다. 이 사실을 가장 분명하게 보여주는 말씀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입니다. 예수님 스스로도, “나를 보았으면 아버지를 보았다”고 하셨고, “나와 아버지는 하나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가려고 하는 사람은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시는 예수님을 통해서 나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을 안다는 것은 예수님을 신성을 가진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 것을 의미합니다.

셋째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고,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거짓 증거와 거짓 증인에 의해 조작된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 사형 선고를 받았습니다. 사람들은 예수께 침을 뱉고, 조롱을 했으며, 옷을 벗기고, 채찍질을 했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혀 여섯 시간 동안 극한의 고통을 겪고 죽으셨습니다. 예수께서 마지막 숨을 거두기 직전에 남긴 마지막 말은 “다 이루었다”였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이 세상에 오신 이유는, 죄로 인하여 죽음의 저주에 빠진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서였습니다. 죄가 없는 예수님이 인류의 죄 값을 대신 치르셨습니다.

그런데 그것으로 끝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죽음에서 다시 일으키신 것입니다. 동굴에 안치된 예수님의 시신을 보러 온 제자들을 향하여 천사가 말했습니다.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 그 이후에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목격한 사람들에 대한 많은 기록이 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오백여 명의 제자들에게 일시에 보이신 적도 있었습니다. 의심이 많았던 도마는 자신의 손으로 부활하신 예수님을 직접 만져보기도 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한 이들에 대하여, 그들이 술에 취했거나, 미쳤거나, 꿈을 꾼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만일 그러한 주장이 사실이라면, 수백 명의 사람들이 동시에 미친 것이거나, 각각 다른 장소에서 술을 마시고 같은 말을 하는 것이거나, 동일한 꿈을 꾸었다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사람들이 꾸며낸 거짓말이라면, 왜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불이익을 당하고, 고문을 당하고, 죽음을 감수하면서까지 거짓말을 한 것일까요?

우리는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의 죄를 지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후에 다시 살아나셨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지식으로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예언하고, 귀신을 쫓아내고, 많은 일을 했다고 해도, 예수님을 모를 수 있습니다. 나중에 주님이 나는 너를 알지 못한다고 말씀하실 수도 있습니다. 안다는 것은 쌍방관계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람들이 좋아하는 업적을 세우는 것보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를 아십니까?”라는 질문은, “예수 그리스도와 올바른 관계를 맺고 있습니까?” 하는 질문입니다. “당신의 죄를 뉘우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위에서 새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까?” 하는 질문입니다. “당신의 삶 속에 하나님의 뜻과 말씀에 순종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증거가 있습니까?” 하는 질문입니다. 그분을 알고 싶다면, 가까운 지역교회를 찾으십시오. 예수님을 만나시고, 올바른 관계를 유지하십시오. 그분이 당신을 구원해 주실 것입니다. 당신은 죄의 짐을 벗어버리고 영원한 생명을 약속받게 될 것이며, 기쁨과 평화가 가득한 새로운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Do You Know Him?”

❖예수님을 알고 그분의 가르침에 따라 사는 복된 삶에 대해 함께 배우며 실천하고 싶으신 분은 그리스도의교회선교회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더 깊이 공부할 수 있는 자료를 보내드리겠습니다. 홈페이지: theChurch.kr, 전화: 02-2607-0645❖